2차 오는 27~9월 3일, 3차 9월 3일~9일 개최

2016년도 안성 국제 퓨처스 테니스대회가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지난 19일 시작으로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안성 국제 퓨처스 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 주최, 경기도 테니스협회, 안성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약 10여개국서 총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종목은 남자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방식은 토너먼트제가 도입된다. 또한 이번 퓨처스 테니스대회는 총 3차로 나뉘어져 경기를 치루며, 1차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2차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3차는 내달 3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대회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건강한 도시 안성시 홍보는 물론, 선수 및 외부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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