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양태호)은 롯데알미늄(주)과 협약해서 지난 8월 18일  ‘롯데알미늄 북카페’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중앙도서관은 기업체 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공장 사무동 2층의 직원 휴게 공간 및 접견실로 사용되던 카페테리아에 서가와 도서 600여권을 지원해서 북카페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김영순 롯데알미늄 대표는 “도서관 계관을 계기로 해서 본사에서도 도서 지원 등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안산의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태호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책 읽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481-3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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