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미연 방지, 화재 선제적 예방 주력

안성소방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최근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 등 재난의 선제적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예방대책은 추석연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계층(시설) 사전예방활동 ▲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 특별경계 근무 및 긴급구조구급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36개 동을 소방공무원이 방문해 화재예방당부 및 기초소방시설설치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고, 비상구 부실 등 안전관리 불량 우려 대상에 대한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안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은택 안성소방서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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