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자원재활용‧나눔문화 확산

호원행정복지센터(국장 이경재)에서는 지난 29일 센터 쉼터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금요나눔장터 운영에는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호원2동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나눔장터에는 의류, 드라이기, 구두, 장난감,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인형, 주머니, 필통, 장갑), 악세사리, 아동의류, 도서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 교환하였다.  

센터에서는 호원2동 자생단체 참여를 통해 나눔장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직접 참여로 건전한 소비생활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며 기금으로도 적립할 계획이다.

나눔장터는 매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8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경재 호원행정복지센터 국장은 “자원절약과 연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새마을부녀회를 통한 먹거리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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