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희망 책장 나눔’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낙준)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진로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이 만들어 Dream」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DIY봉사+진로성장프로젝트 「청소년이 만들어 Dream」프로그램은 2016 여성가족부에서 선정된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목공관련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목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된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선물해 드리는 자원봉사활동입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5월 7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29일(금) ‘두 번째 꿈 Dream’을 진행하여 책장 5개를 만들어 용신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기부하였습니다. 이 책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상상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도서를 보관할 책장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청소년이 만들어 Dream」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유○(19세)양은“이번 활동은 또래 친구들과 모둠별로 책장을 만들면서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습니다.

「청소년이 만들어 Dream」은 5월~11월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만들어낸 물품들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 문의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활동진흥팀 031-41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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