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희 작가전, 이시내 작가전 동시 개최

   
▲ 신정희 작가 작품 어느 틈
   
▲ 이시내 작가 작품 어느 담장을 위한 기념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신정희 작가의 <막연한 두려움: 집에 들어왔다.>전과 이시내 작가의 <어제도 오늘도 아닌 흔적>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1기 사진 분야 입주작가인 신정희 작가는 촬영된 사진 위에 오브제를 놓고 재촬영하는 방식으로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인 ‘집’을 낯설게 바라보는 사진 및 설치 작품을 제시한다.

또한, 복합매체 분야 입주작가인 이시내 작가는 본인의 집에서 레지던스로 오는 길에 있는 고양시 지축동의 재개발 지역에 관한 리서치를 토대로 설치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한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3층에 위치한 777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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