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관람 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것으로 입장 마감 시간은 저녁 7시이며,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미술관 조각공원 내 음식물, 텐트, 취사도구 반입은 금지된다.

특히, 이 시기 미술관에서는 화가 장욱진의 작품과 함께 심플정신을 계승한 후대작가 김봉태, 곽남신, 이봉열, 홍승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연례기획전 ‘simple 2016’이 진행되고 있고,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7월 23일, 8월 20일, 27일 오후 3시에는 미술관 토요 작음 음악회가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돼 관람객에게 자연 속 미술관에서의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조각공원 바닥 분수도 매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클래식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자연 속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의 명소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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