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임지훈 의원, 부의장 최용복 의원 선출

부평구의회는 4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임지훈 의원(갈산1,2,청천2동, 재선의원, 더민주)과 부의장에 최용복 의원(부평1,4,5동, 부개1,2동, 재선의원, 새누리당)을 각각 선출됐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선거는 1차 투표결과 18표 중 12표를 획득한 임지훈 의원이 과반 득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도 1차 투표를 한 결과 총 17표 중 13표를 얻은 최용복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임지훈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부평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의 개발 및 대안을 제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8일까지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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