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김진관. 부의장에 염상훈 의원 각각 선출

김진관 의장

수원시의회는 7월 정례회를 열고 제10대 수원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또한 의장에는 4선 의원인 김진관(더불어민주당.행궁.지.우만1.2동.인계동) 의원을, 부의장에는 3선의 염상훈(새누리당.율천.정자1동)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5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각각 완료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한원찬(새누리당.행궁.지.우만 1.2동,인계동)의원, 기획위원장으로는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의원,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은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의원이, 그리고 안전교통건설위원장에는 김은수(새누리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이재선(새누리당, 매탄1․2․3․4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염상훈 부의장

선출된 김진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과 함께 뛰며 호흡하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며 “깊이 생각하고 넓게 보며,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고 함께하겠다. 눈앞의 성과보다는 먼 미래를 바라보고 가장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수원시의회는 25일까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하게 된다.

4일부터 12일까지 2016년도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후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예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1차 2016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1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