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박길서 의원, 부의장에 이희창 의원 만장일치

▲ 좌측 박길서 의장, 우측 이희창 부의장

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에 따라 제271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집회공고에 따라 30일 임시회를 개회해, 제7대 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원구성을 마쳤다.

회의규칙에 따라 황영희 의장의 진행으로 의장선출의 건이 상정되어 제7대 의회 양주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는 박길서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희창 의원이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박길서 의장당선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함이 많은 본 의원을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전반기를 이끌어 주신 황영희 의장님과 김종길 부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개인적인 기쁨과 감회보다는 21만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양주시 발전에 대한 엄숙한 책임과 사명감이 밀려온다"고 덧붙였다.

이희창 부의장당선자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의장을 보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의회의 위상과 권위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당선자는 7월 1일부터 그 임기가 시작되어 앞으로 2년간 양주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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