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락 의장
   
▲ 이안호 부의장

인천 남구의회가 제7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달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봉락 의장과 이안호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문영미 기획행정위원장, 이한형 복지건설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기획행정위와 복지건설위 부위원장에는 이관호, 정채훈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익선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남구가 구도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 조성은 물론 외형적 발전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밝혔다. 
  
또 이안호 신임 부의장은 “구민의 바람을 최우선으로 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는 오는 7월7일 제21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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