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에 임순애 의원, 부의장에 문종관 의원 당선

남동구의회는 24일 제229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 후반기의장단 선거에서 임순애(새누리당)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문종관(국민의당)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의원 15명이 참석했고, 선거결과 임순애 의원이 8표, 한정희 의원이 7표를, 부의장 선거에는 문종관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임순애 당선자는“앞으로 2년간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남동구의 발전을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담아 지방의회가 선진의회로 갈 수 있도록 그동안 쌓은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남동구의회 제7대 후반기 임기는 7월3일부터 시작되며, 7월4일 제7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선임하는 제230회 임시회를 개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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