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호 '청년 문화' 바라보는 시각 다양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문제는 다시 청년문화다'라는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문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은 이번호 특집의 경우, 문강형준 문화평론가는 이전 시대의 '청년'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동시대 젊은이들이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청년'이 될 것을 강조했다.

반면, 신현아 문화평론가는 청년문화의 종말을 고하며, 기존 프레임 밖의 다양한 문화 생태계의 대두를 이야기 했다.

수원의 청년 네트워크인 '낭만톡'에 대한 글을 통해 수원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청년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했다.

이밖에도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2016수원국제음악제’와 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프리뷰가 담겨져 있고,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세시풍속 행사 ‘북새통’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었다.

정기간행물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자료실에서도 볼 수 있다.

문의는 수원문화재단 기획홍보팀 전화 031- 290 – 35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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