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 자연의 에너지와 소리.파동 창작발레 완성 "

움직임에 대한 근원적 탐구의 해답을 보여주는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UNTITLED, 춤 어디로부터 왔는가? 무대가 오는 2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6일 수원문화재단(대표 김승국)에 따르면 'UNTITLED'은 지난 2013 대한민국무용대상 Best 7 수상작품으로, 자연의 힘이 인간의 에너지와 감응하면서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게 됐다는 모티브로 자연의 에너지와 소리, 그 파동을 자유로운 형태의 창작발레로 완성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수원SK아트리움 극장 규모의 무대에 맞게 제작해 지난 공연의 매력의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작품을 제작한 정형일 Ballet Creative는 정형일 예술감독을 필두로 실력 있는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레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 UNTITLED'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복권기금 사업인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수원시 문화나눔사업 확산을 위해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객석 나눔을 함께 진행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원, 학생은 5천원이다.

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031-25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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