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서상록)는 고귀한 생명을 나눔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로 5월 26일, 수원시 권선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찾아 서상록 소장 외 18명이 9시부터 12시까지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상록 소장은 “오랜만에 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니 고귀한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어 흐뭇하고 더불어 나 자신도 건강함을 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요즘 혈액이 부족하여 헌혈을 요구하는 홍보문구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혈액이 얼마나 부족한가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와 우리가족, 건전한 우리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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