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께 경기도 성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JC로부터 구리방면 1㎞ 지점에서 민모(64)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앞에 있던 이모(59)씨의 14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민씨가 숨졌고, 사고 여파로 인근 5㎞구간에서 30여분간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는 5차로 중 3차로에서 민씨의 화물차가 정체로 인해 정차하고 있던 이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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