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제거 및 씌우기 작업 실시

여주경찰서 경찰관들이 지난 10일 양일간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10개동의 비닐이 날아가고 철골마저 부서지고 주저 앉아 시름하는 여주시 능서면 매류리소재 은성농장의 딱한 실정을 전해들은 경찰관 10여명이 동원하여 철골을 복구하고 비닐을 씌어주어 안타깝고 애타는 농민을 도와주었다. 

경찰관들은 비닐하우스 보수 작업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비닐하우스 제거 및 씌우기, 철골제거 및 고정 작업 등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며 마음이 흐뭇하다고들 기뻐들 했다. 

한편 재해복구 현장을 찾은 엄명용 경찰서장은 우리의 도움이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농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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