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은 지난 7일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제47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4년 업무협약(MOU) 이행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산재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공공기관 및 산업체 등이 그 이행사항을 경연 형식으로 발표해 우열을 가리는 행사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총 27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6개 기관이 본선에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 11월 12일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수상으로 양 기관의 재해예방을 위한 협업체제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백은기 이사장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때 인천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관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에서의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와의 협업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