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안산시장은 16일 오전 11시 40분에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이 승선해 침몰사고가 발생한 ‘세월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하여 사고 현장인 진도로 출발했다. 오후 4시 10분에 현장에 도착해서 “유가족의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구조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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