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안산지역 경제동향 발표

안산상공회의소는 4월 27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6년 2월 가동률은 전국 평균(76.8%)을 밑도는 67.4%(전월대비 3.3%↓, 전년 동월대비 1.6%↓)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은 41,159억원으로, 전월대비 1,172억원(2.8%↓)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9억원 감소했다.

특히, 철강 업종 생산액이 2,973억원(19.7%↓)으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으며, 석유화학 업종 생산액은 7,325억원(8.5%↑)으로 전년 동월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안산지역 공단 고용인원은 191,318명으로, 전월대비 685명(0.4%↓)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489명(0.8%↑) 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 고용이 증가한 업종은 기계(6.3%↑), 전기전자(1.8%), 운송장비(0.9%)였고, 고용이 감소한 업종은 비금속(21.5%↓), 목재종이(9.5%↓), 음식료(8.6%↓), 석유화학(4.9%↓), 섬유의복(3.9%↓), 철강(1.5%↓)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2016년 2월 안산지역 예금은 98,771억원 으로 전월대비 1,043억원(1.1%↑)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5,181억원(5.5%↑) 증가했다. 대출금은 226,507억원으로 전월대비 974억원(0.4%↑) 증가, 전년 동월대비 18,055억원(8.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 동향의 경우, 2016년 1월 안산지역 부도율은 0.19%로 전월대비 0.02%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어음교환액은 5,264억원으로 전월대비 2,621억원 감소하였으며, 부도액은 10억원으로 전월대비 7억원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16년 3월 수출은 18,129건에 626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93백만불(17.4%↑) 증가, 전년 동월대비 12백만불(1.8%↓) 감소했다. 수입은 1,227건에 67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16백만불(31.6%↑) 증가, 전년 동월대비 17백만불(20.6%↓) 감소했다.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자료: 통계청)의 경우, 2016년 3월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2010년=100)는 전월대비 0.3%↓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대비 1.2%↑ 증가한 110.46를 기록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2016년 2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688,469천kWh로 전월대비 46,533천kWh(6.3%↓) 감소, 전년 동월대비 1,994천kWh(0.3%↓) 감소했다.

경기도 고용동향(자료: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3월 경기도 고용률은 61.0%로 전월대비 1.1%p↑ 증가, 전년 동월대비 보합으로 나타났으며, 실업률은 4.6%로 전월대비 0.4%p↓ 감소, 전년 동월대비 0.4%p↑ 증가했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산상공회의소 회원사업본부 이성일 대리(070-4571-5833)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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