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21일 안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안산세관 강대집 세관장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과 교류, 상호연계 하기로 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산지역 수출 중소기업에게 FTA활용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애로 해결을 통해 기업의 FTA활용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대외 수출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무연 안산상의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해외 수출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수출기업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약을 계획하여 안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MOU 체결의 일환으로 3층 회의실에서 안산세관과 공동으로 약 20여개사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중FTA 설명회 및 개별기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상공회의소는 각 국가에서 물품 통관에 필요한 각종 수출서류와 중동지역 영사인증 등을   발급하고 있으며 전문가 육성 교육, 수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해외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발 및 통․번역 지원,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출장 항공권 할인뿐만 아니라 중국 북경 사무소와 베트남 사무소를 직접 운영하여 해외시장 진출 기업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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