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광역의원-기초의원도 선출

▲ 13일 경기 양주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성호(왼쪽) 당선인이 총선에서 당선된 같은 당 정성호(가운데) 당선인과 캠프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016년 전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양주시장에 더민주당의 이성호 후보, 구리시장은 새누리당의 백경현 후보가 당선됐으며 함께 치러진 경·인지역의 광역·기초의원의 공석까지 당선인을 확정지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된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이성호 당선인은 새누리당의 정동환 후보를 시종일관 앞서며 승리했고 백경현 당선인은 더민주당의 김점숙 후보를 개표 시작부터 앞서기 시작해 1만표 이상의 표차로 이기며 당선을 결정지었다.

한편, 현삼식 전 양주시장은 지난해 12월 선거법(허위사실유포)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확정 받았으며 박영순 전 구리시장도 지난해 12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지으며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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