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1주년 식목일 맞이 라일락 묘목 150주 식재

▲ 지난 6일 안산 호수동은 화정천변 산책로에서 제 71주년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호수동(동장 김태균)은 제71주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6일 고잔동 815 번지 일원의 화정천변 산책로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수동의 직능단체 임원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라일락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

식목행사가 진행된 화정천변 산책로 일원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왕래하는 지역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하천 조성’을 위해 야생화 식재 등 각종 시책사업들이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 식목행사로 꽃길조성 등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호수동은 화정천 하류 완충녹지를 따라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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