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관광객 '함박웃음'

연천군은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제24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구석기 체험마을, 구석기 퍼포먼스의 3대 대표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해설 , 공연·이벤트, 각종 부대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석기바비큐는 석기를 이용해 고기를 자르고 꼬치에 꽂아 화덕에서 구워먹는 원시인들의 식생활을 체험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은 이탈리아, 대만 등 6개국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세계의 다양한 구석기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구석기 퍼포먼스는 구석기 복장을 한 원시인들이 매일 축제장에 퍼포먼스를 연출하는데 대한민국 어떤 축제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를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개막일인 5월 5일은 문명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공연이 열리며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 특별공연 후에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5월 흥겨운 축제장의 아름다운 밤을 연출한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행사장 내 축제음식점을 마련, 향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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