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모듈개발·설계, 엔지니어 양성기여

신한대학교가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NCS(국가직무능력)자동차분야 학습 모듈개발을 진행한다. 신한대학은 공모절차와 경쟁을 통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과 이에 대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국가가 산업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 로 미래형 평생직업 교육을 위해 특성화고,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원과 연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스템이다. 

신한대학교는 이번 용역계약에 따라 국내 산업현장전문가와 함께 자동차분야에 서 NCS 학습모듈을 개발하게 되는데 자동차공학과 튜닝융합트랙 교수 전원이 연구책임자, 집필진으로 참여해 향후 자동차설계 엔지니어 등을 양성하는데 기 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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