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부천 꽃축제서 다양한 만화 이벤트 진행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봄꽃 축제 현장으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만화박물관>은 ‘행복한 만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와 부천 3대 봄꽃 축제의 개막식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만화문화 체험 행사 및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만화박물관>은 4월 4일부터 10일까지 현장에 부스가 설치되어 만화도서 열람, 만화 그리기 체험, 포토존 운영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9일과 10일 양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을 ‘좋아요’하고 <찾아가는 만화박물관> 부스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선착순 20명에 한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부천 3대 봄꽃축제인 도당산 벚꽃축제, 원미산 진달레축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의 개막식 현장에도 한국만화박물관이 찾아간다. 4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찾아가는 박물관> 부스에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만화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아동용 인디언 텐트가 설치되고 추천 만화도서 100여 권이 비치된다.
 
또한 웹툰 <와라 편의점> 지강민 작가의 만화 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및 캐리커처 이벤트, 만화그리기 체험, 대형칠판 설치, 행운의 룰렛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 나들이를 나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