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에서 부천FC 티켓·유니폼 판매

프로축구 2부리그 부천FC가 어린이에게 축구 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부천어린이집연합회·부천사립유치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천FC는 영유아 축구교실 운영 외에도 구단 선수가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축구를 지도하고, 홈경기 선수 입장 때 유아를 동반하기로 했다.

김종구 부천FC단장은 24일 "어린이들에게 축구는 가장 재미있는 운동"이라며 "축구 선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미래의 부천FC 팬이 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천FC는 또 슈퍼마켓들이 입장권·유니폼·머플러를 판매하고 경기 포스터를 붙이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부천 슈퍼마켓협동조합과 체결했다.

부천FC는 대신 일선 슈퍼마켓에서 각종 물품을 구매한다.

부천FC는 4월 9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