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의 메카 양평 이미지 구축

양평군은 양평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의 메카 양평'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6명으로 신청기간은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면접심사와 소정의 신규양성교육과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지에 배치된다.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원봉사자로서의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진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평군청 관광진흥과(031-770-2069)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www.yp21.net)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스토리텔링할 역량있고, 의욕 넘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선발하여, 질 높은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제공으로 양평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용문산관광지, 세미원, 두물머리 등 주요 관광지 9개소에 2~3명씩 총 21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사전신청(031-770-2069)을 통하여 누구나 해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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