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활편익 향상 시켜 살기좋은 우리동네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김철민 국회의원 후보가 월피동과 부곡동, 안산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동별 공약을 내놨다.

22일 김철민 후보는 이들 3개 지역에 대한 9가지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시장으로 활동한 4년간 안산지역 골목골목을 다니며 얻은 현장 경험과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한 의견들은 동별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자산이 됐다”며 “이를 토대로 타당성을 고려한 충분한 내부 토론을 거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공약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피동 지역공약으로 ▲공공도서관 및 공용주차장 신설 ▲다농마트·광덕시장·현대아파트주변상가 등 주요상권 활성화 ▲동사무소 이전 및 스포츠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또 부곡동 공약으로는 ▲경로당 확충 및 삼림욕장 조성 ▲제2종합시장 리모델링 및 주변상권 활성화 ▲힐링 로드(Healing Road) 조성을, 안산동 지역공약으로 ▲장상동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조성 ▲경로당 및 주차장 확충 및 수암봉 전용주차장 ▲수암119센터 건립 및 안산비즈니스고등학교 외고 전환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도움도 반드시 필요한 만큼 ‘열린 의정’을 실천해 지역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의논하며 해법을 찾아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삶을 속속들이 살피는 진정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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