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 "안산의 비전 실현시켜 나갈 것"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이 14일 안산상록구갑 지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더불어민주당 단독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전해철 의원은 현역 단수 지역에 포함되어 단수공천이 사실상 결정된 것이다.

전해철 의원은“지난 4년 간 상록수역 출구 신설, 본오동 소방서 이전 등 수년 간   해결되지 못하던 오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착공 확정, 반월시화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산입법·산집법 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갔다”며“이번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해 더 구체적이고 큰 틀에서 첨단산업도시·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안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는 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 희망을 줄 수 있는 더 큰 정치를 담대하게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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