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청년 창업가들에게 경영경험에 따른‘경영노하우’전수

박주원 국민의당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함께 12일 오후 안산시 월피동 광덕시장 청년큐브 예대캠프 사무실에서 경기 안산 청년창업가들에게 벤처기업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대한민국 벤처1세대인 안 대표는 안랩의 경영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하려면 좋은 사람과 함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바탕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일을 통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단계적인 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부분까지 실행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원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년간 경영경험을 토대로 "청년창업가인 여러분들이 기업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여 상호이해를 통한 단계적인 액션플랜을 갖추어 나간다면 도전에 대한 열정이 사업의 창의성과 기존 고정관념의 파괴를 통하여 성공으로 다가올 것이다” 라고 조언했다.

박후보는 이어 "안산청년큐브 창업인큐베이터에 함께 입주하지 못한 선후배, 동료들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한국판 로젠타플랜’ 통하여 청년의무고용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본오뜰 개발로 일 할수 있는 일거리를 먼저 확충한 후에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근본적인 청년실업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여 청년창업가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안산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시행하는 청년큐브 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가 30개팀은 월피동 광덕시장의 예대캠프, 사동 한양대캠프에 입주해있으며, 박후보는 상록[갑] 지역구인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캠프에도 방문하여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릴레이 ‘경영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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