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관광산업 발전 위해 도로 확충 방안 개선 시급 및 개선 방안 모색 필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구갑)은 대부동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자치부 2016년 1차 중앙투자심사심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대부동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대부도동 산148번지 부근(33,000㎡)에 체육관, 수영장, 다이빙장이 건립되며, 옥외시설로는 축구장, 테니스장, 야외풀, 캠핑장 등이 2018년까지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25억 원(수자원공사 172억 원, 안산시 53억 원)이다.  

위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사업 부지 조성시 안산시 대부도동 일원을 토취장으로 사용함에 따라 지역 주민 보상차원에서 부족한 생활체육문화시설 건립비를 지원하고 안산시에서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를 하였었다. 

전해철 의원은“안산의 갈대습지, 대부도, 시화호, 조력발전소, 마리나항만 개발 등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안산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이번 대부동 체육문화센터 건립으로 대부도 주민들의 부족한 생활체육 문화시설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안산 대부도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 심각한 도로의 병목현상을 개선하고, 대부도 해안가를 일주하는 도로 확충이 시급하다”며“앞으로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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