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이고 큰 틀에서 안산 비전 실현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의 개소식이 지난 27일 정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한준 경기도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고영구 참여정부 전 국정원장, 더불어민주당 최동익 국회의원, 안산지역 부좌현(단원을)국회의원,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예비후보,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전 대표와 정세균 전 대표는 축하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해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4년 간 상록수역 출구 신설, 본오동 소방서 이전 등 수년 간 해결되지 못하던 오랜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착공 확정, 반월시화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산입법·산집법 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80-90 블록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 계획, 대부도를 포함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의 청사진 등 더 구체적이고 큰 틀에서 첨단산업도시·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실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은“박근혜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서도 더 확실한 비판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현시켜 나가겠다”며“안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는 분들에게 긍지와 자부심, 희망을 줄 수 있는 더 큰 정치를 담대하게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