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이‘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4년의 의정활동을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통과 법안 대표발의건수 △본회의 재석율 등 13개 평가 항목을 조사해 우수의원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해철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 감사원 등 총 61개 소관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으며 19대 국회에서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회헌정대상 수상 등 각종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입법 활동에 있어 19대 국회 개원 후 총 47건의 대표발의와 551건의 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특히 지역의 숙원이었던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한 ▲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 ▲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 , 가계부채 문제 해결책으로 장기․고정금리 대출재원 마련을 위해 대표 발의한 ▲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 제정법, 군사법제도 개선을 위한 ▲ 군사법원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의 입법 성과를 냈다. 

전해철 의원은“상임위활동을 통해 사법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행정부에 대한 적절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검찰, 감사원, 법원 등이 오로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감은 물론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19대 국회가 정책국회, 국민을 생각하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한 만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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