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포천소방서는 지난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013년 포천시 가산면 소재 공장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윤영수 소방장의 순직 3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유가족과 진금철 소방행정과장을 포함해 동료, 선·후배 소방공무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동료 선·후배 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본연의 사명감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몸소 보여준 고인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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