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3월 12일부터《뉴드로잉 프로젝트》전시와 연계해 참여작가 나광호(777레지던스 입주작가)의 진행으로 <이런저런 드로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드로잉 기법과 재료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마블링과 실크스크린 ▲수채화와 실크스크린 ▲수채화 특수기법 ▲명화 드로잉 등의 내용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 12일, 3월 26일, 4월 9일 총 3차시로 90분간 미술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당 3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나 전화(031-8082-4244)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5천 원(참여어린이 입장료 포함)으로 양주시민은 1천원 할인된다. 

한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그리고 그림카드’ 활동지와 함께 전시감상, ‘작품 앞 드로잉’ 등 지역민들에게 체험을 통한 전시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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