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 인정

하남시의회 김승용 의장은 2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8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승용 의장은 제7대 하남시의회 의장에 취임한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하남시 첨단산업육성 및 지원등에 관한 조례』, 『하남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미사지구 28블록 진입로 직선화 등 각종 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합리적으로 중재·조정하며 기관간 회의, 각종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의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운영,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의회를 늘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수상의 모든 영광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여러분께 신뢰받고 희망을 드리는 제7대 하남시의회가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 기초지방자치 의회 의원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매년 선정·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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