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 발표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5년 11월 가동률은 전국 평균(81.3%)을 밑도는 72.1%(전월대비 2.6%↓, 전년 동월대비 5.9%↓)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공단 생산액은 43,609억원으로, 전월대비 1,775억원(3.9%↓)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2,653억원(5.7%↓) 감소했으며 특히, 업종별로는 비금속 업종 생산액이 206억원(83.9%↑)으로 전년 동월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섬유의복 업종 생산액은 1,356억원(26.0%↓)으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안산지역 공단 고용인원은 192,671명으로, 전월대비 189명(0.1%↓) 감소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11,382명(5.6%↓) 감소하였다.

전년 동월대비 고용이 증가한 업종은 기계(0.6%↑), 철강(0.4%↑)이었고, 고용이 감소한 업종은 목재종이(13.0%↓), 비금속(11.8%↓), 음식료(11.6%↓), 섬유의복(10.7%↓), 전기전자(8.5%↓), 운송장비(8.3%↓), 석유화학(2.1%↓)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11월 안산지역 예금은 97,886억원으로 전월대비 152억원(0.2%↑)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6,127억원(6.7%↑) 증가하였다. 

대출금은 223,579억원으로 전월대비 273억원(0.1%↑) 증가, 전년 동월대비 18,334억원(8.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10월 안산지역 부도율은 0.14%로 전월대비 0.06%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어음교환액은 7,105억원으로 전월대비 370억원 감소하였으며, 부도액은 10억원으로 전월대비 5억원 감소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10월 안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155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12월 수출은 16,881건에 616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32백만불(5.6%↑) 증가, 전년 동월대비 8백만불(1.2%↓) 감소하였다. 수입은 1,138건에 65백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53만불(0.8%↑) 증가, 전년 동월대비 14백만불(17.9%↓) 감소하였다.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자료: 통계청)의 경우, 12월 안산지역 소비자물가 지수(2010년=100)는 전월대비 0.3%↑ 증가, 전년 동월대비 1.3%↑ 증가한 110.40를 기록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11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680,985천kWh로 전월대비 4,479천kWh(0.7%↑) 증가, 전년 동월대비 49천kWh(0.0%) 감소하였다. 

경기도 고용동향(자료: 경기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12월 경기도 고용률은 61.0%로 전월대비 0.5%p↓ 감소, 전년 동월대비 0.5%p↓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3.4%로 전월대비 0.1%p↑ 증가, 전년 동월대비 0.2%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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