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구갑)은“안산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 방안 마련과 노후화된 기반시설 정비사업비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반월시화국가산단은 국내 최대 중소기업단지로 8천 여 기업체가 국내총생산(GDP)의 6.2%, 국내수출액의 4.3%를 책임지고 있는 국내 중추 산업단지이나 1981년 준공 이후 시설개선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원시설 및 기반시설 낙후 등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전해철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후 반월시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국회 본회의(산집법 2013.4.30./ 산입법 2015.12.14.)를 통과함에 따라 노후화된 산업단지 기반시설에 대해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되었다. 

이와 같은 법률 개정을 바탕으로 반월시화국가산단의 노후화된 <교통신호기 교체사업비>를  비롯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용주차장 조성사업비>, 낙후된 <하수관거 정비사업비> 등을 정부예산으로 반영시키는 등 실질적으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성과가 있었다.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방세 감면 혜택 연장을 위한 <지방세 특례제한법> 국회 통과를 지원하기도 했다. 

전해철 의원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구조고도화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공단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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