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가구거리, 간판 개선 행자부 시범사업 선정

전해철 국회의원(더민주당/안산상록구갑)은“본오동 상록수 가구거리가 간판 개선을 위한 행정자치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상록수 가구거리에는 74개소 업소가 있으며, 이중 가구점포가 40개 이상 모여 있어 안산시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있다. 그동안 전해철 의원은 상록수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해서 <가구거리 문화축제>를 지원하고,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조성에 힘써 왔다. 

이번 간판 개선 시범 사업은 전국에서 20개 소가 선정됐고, 이중 경기도에서는 안산 상록수 가구거리 1곳(총 사업비 4억 원, 국비지원 2억 원)만이 선정됐다. 앞으로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간판 디자인과 설계용역 계약, 주민동의를 통한 디자인 시안   확정, 간판 제작 및 설치를 2016.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해철 의원은“상록수 가구거리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장 기간 침체된 안산의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상록수 가구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점포 관계자들에게 이번 가구거리 간판 개선사업 선정을 비롯해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을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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