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서진웅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4) 지난 27일 14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를 맡고 있는 서진웅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안」, 「경기도친환경 무상급식 등 학교급식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교육현안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는 것이 주위의 평판이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고와 같은 교육현장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2013년 5월 10일 제272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소홀히 해서야 되겠는가’라는 발언으로 경고를 울렸다. 학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초등학교 학생 사상 사건 등을 지적하면서 대안으로 31개 시군에 CCTV 설치 작업에 대한 사업을 하면서 학교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하도록 제시하였다. 제9대 의회에 재입성한 서진웅의원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국회 및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안건발의 실적, 의안표결 참여율 등 세부 평가항목을 근거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여 그 신임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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