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도시 및 해양생태 문화관광 도시건설

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은 18일 오후 1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4년 전 안산에 대한 종합개발전략으로 첨단산업도시와 해양생태 문화관광 도시건설을 실현했으며, 지역의 주요현안을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구현하고 사법개혁,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해철 의원은 반월.시화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했음을 밝히면서 이를 근거로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신안산선 착공, 수인선 조기 착공과 지상부지 공원화, 오색 테마길 조성, 시화호 수변벨트 설계 등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수행했거나 계획을 세웠다고 밝히며,안산을 발전시킬 비젼과 전략, 검증된 능력으로 첨단도시의 안산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당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민주주의의 퇴행, 실패한 경제정책, 남북관계의 경색 등 박근혜 정부의 실정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강하고 유능한 야당이 될 수 있도록 자신과 함께 동행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주민 등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언론사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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