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모바일고 노후화된 급식실 개선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구갑)은 반월동에 위치한 경기모바일고의 노후화된 급식실 개선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8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모바일고는 1998년 21학급 규모로 급식실을 운영해 왔으나 현재 30학급(학생수 873명)으로 늘어나 급식 시설이 매우 협소하다. 또한 조리 도구와 배식용 승강기 등 급식설비가 노후화되어 급식위생 안전성이 부족하고, 학생들과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이 문제를 지역 정책 의제로 선정해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해 7월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직접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해철 의원은“교육부, 경기교육청, 안산시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의 교육환경과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석호초 다목적체육관> 건립비로 교육부 특별교부금(13억9100만원) 확보, <본오중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비로 국민체육진흥기금(3억5000만원) 확보 등 상록구갑 지역 내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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