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해양생태문화관광 도시건설 앞장

전해철 국회의원(더민주당/안산상록갑)은 9일 오후 2시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느덧 19대 국회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 개원 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간절함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전해철 의원은 안산의 많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산업도시 안산,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건설과 안산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법령개정,예산확보,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어 반월.시화 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 입법 및 정책개선 방안 마련과 노후화된 기반시설 정비사업비 확보 및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안산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며,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로 탈바꿈 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부도 해양안전체험관 건립,문화예술 소극장 건립 등 안산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구인 상록갑의 생활체육시설을  위해 수인선 지상부지 공원조성,사동 쓰레기매립장 생활체육시설 조성,본오동 각골실내체육관 건립,오색테마길 조성,반월동 창말체육시설 등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교육문화환경개선 분야는 석호초 다목적강당 건립,본오중 운동장 리모델링,학교 및 학부모운영위원회 등과 지속적 간담회를 개최 민원을 해결하였고 반월동 반달공원 공공도서관 건립,사동 평생학습관 내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설치,어린이 통학차량 제도개선을 통해 통학차량종사자 고충을 덜어 주었다.

교통.보행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상록수역 출입구 3.4번 출구 확장,상록수 상가 보도블럭,가로등을 교체했으며,반월동 소방서 이전,반월역 스크린도어 설치 추진,반월동 보도블럭 교체, 사사동 안골마을 진입로확장공사, 현대아파트부근 보행자도로 개설 추진, 건건로 보행자도로개설 추진, 반월동 우회도로 추진 중에 있다.

복지부문은 본오동 팔곡,반월동 능전 경로당 준공, 팔곡파출소 건립, 사동 장애인복지관 건립, 방범용 CCTV설치, 사할린동포 지원 특별법 대표 발의, 용신1교 등 교량 내진보강 및 시설보수, 학교폭력 문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초당초부근,준공업단지,댕이골,본오아파트 부근,상록고 부근,가구거리 뒤편,본오중 부근에 614면의 주차면적을 확충하였고 사사동 테콤단지 내 주차장 확보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수인선 지상부지 공원 내 580면 조성해 총 1,194면을 확충하였고, 대형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개선 방안을 마련했으며, 송.변전 주민공동사업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전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오동,사동 정비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본오동 가구거리는 문화축제와 주차장 확보를 했으며, 사동 패션타운은 페스티벌 개최 및 건물 옥상 녹화사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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