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새누리당 예비후 보 등록

윤형선(새누리당.계양속편한 내과원장.54) 예비후보는  "지난 95년 인천시 북구에서 분구돼 계양구로 거듭난 이후, 국회의원,구청장,시의원 등 각종 선거에서 야당에 20년동안 패배했다" 면서 "그 결과 계양구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이라는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이웃 부천이나 부평·서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고 주민편의시설 등 각종 예산 관련사업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 고  인천 계양(을) 출마변을 16일 밝혔다.
 
또 "이런 불만족을 해소하고 인천에서 으뜸가는 계양을 만들겠습니다, 정체된 계양에서 희망의 계양으로 바꾸겠다" 며 "속편한 정치 을 책임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20년간 계양을 거쳐간 정치인을 보면 여·야를 떠나 주민을 섬기고 주민입장에서 일하기 보다는 개인 영달을 위해 잠깐 머무르는 정거장 역할만 했다" 면서 "계양에서 뽑아졌으나 계양보다는 자기의 이익을 앞세웠고 더 큰 정치인이 되서는 계양을 잊고 멀리했으며, 계산택지가 생긴이후  20년 동안 윤내과(현,계양속편한내과)를 운영하면서 항상 그 자리에서 계양주민과 호흡하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항상 친구같은 존재로 그 자리에 있겠다" 고 덧붙였다.
 
또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으며, '행복한 가정'을 좌우명을 삼고, 남편으로 가장으로 솔선수범했고,병원을 운영하면서 일체의 부정없이 깨끗하고 도덕성 있게 생활해 오고 있으며, 기존 정치인과 다르게 소박하지만 올바른 사람으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전 인천시의사회장,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장,대한의협남북협력위수석자문위원,인천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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