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새정치민주연합)이 광명지역안전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광명지역내 방범CCTV 구축 및 목감천 주변 정비공사, 목감교 보강공사, 광남교 등 정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으로 활동하는 백 의원은 “안전사각지대 방범CCTV 설치 및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치중하여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감천정비공사는 수마로 인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목감교(광명 1동)와 광남교(광명 6동)는 내진공사를 통해 지진 발생시 피해 저감과 시설물 손상 부분에 대한 보수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백재현 의원은 “국민안전처 장관을 상대로 목감천에 대해 수해가 발생하면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다”며  정부의 직무유기 등을 주장하며 정부를 상대로 목감천 정비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강조해왔다. 백재현 의원은 “광명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소들을 제거하여 더욱 살기 좋은 광명건설에 총력을 기우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광명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동굴 진입로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5억원, 주택밀집지역 공영주차장 건설 15억원, 광명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시설 설 10억원, 자전거도로 개설 10억원, 광명전통시장 활성화 13억원, 시흥대교 확장사업 5억원, 등산로 연결사업 5억원 등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