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진 가운데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마사지업소에 대한 소방관리 기준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포츠마사지', '중국마사지', '태국마사지' 등 각종 마사지업소가 성업중인 점을 고려하면 복잡한 내부 구조를 갖고 있는 마사지업소에 대한 소방관리 기준 강화가 시급하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마사지업소는 담당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 하면 영업을 할 수 있는 '자유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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