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포천 한탄강 사진 페스티벌 수상작 전시

포천시는 ‘2015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전’을 12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과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은 ‘2015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공모전’에서 수상한 20점으로 포천 한탄강 팔경의 사계를 사진에 담았다. 

대상인 ‘포천 한탄강상’은 정석전씨가 출품한 ‘비둘기낭의 여름’이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 4점의 입상작과 15점의 입선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인 한탄강 8경과 그 외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담고 있다. 
 
한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현무암 협곡하천으로 화산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특징을 찾을 수 있으며, 하천의 침식지형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한탄강의 우수한 지질학적 자원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하여 연천군과 함께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하여 한탄강 내 뛰어난 지질명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탄강 자연유산 사진전은 2015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서울 경복궁역 내)에서 개최되며,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혜화역 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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