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코리아랩 24∼27일 '창작자 주간' 행사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4∼27일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창작자 주간'행사를 연다.

축제는 창작 콘텐츠 전시 판매와 특강·세미나, 프로젝트 발표,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콘텐츠 창작창업지원 시설인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올해 교육을 받은 창업자들이 제작한 100여개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대중에게 선보인다.

월트디즈니, HP,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위대한 창작이 시작된 차고(garage)를 메인 콘셉트로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랩 창작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다.

세계 최초 개인 인공위성 제작자인 송호준의 특강, 랩 창작팀 프로젝트 발표, 캐릭터 상품화 프로젝트 데모데이, 창의세미나도 열린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운영팀 ☎031-776-4615)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문화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지난해 9월 성남 판교에 공동설립해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화 등 11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이용자 2만7천명, 창업 74건, 일자리 창출 138건, 콘텐츠 제작 493건, 온라인 플랫폼 판매 2천198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