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국회의원 국비 16억 1400만원 지원

이천시 증포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증포파출소가 올 12월 초에 개청돼 증포동, 갈산동, 송정동, 안흥동 일대 치안여건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이는 유승우 의원(사진)이 지역주민들의 증포파출소 설립 요구를 받아 들여 정부를 설득해 국비 16억 1400만원를 확보하게 됐다.

증포파출소가 신설되면 증포동 주민 13,900가구 43,997명은 물론, 인근 초 4개교·중 3개교·고 3개교 학생들의 등·하교 및 지역 치안안전이 한층 강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의 19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이기도 한 증포파출소는 현재 90%의 공정율로 내부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대지 1,055제곱미터, 연면적 276.22제곱미터 지상 2층, 건축면적 143.11제곱미터로 이천시 갈산로 19번지 완공된다.

한편, 유 의원은 “증포동은 이천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관할인 창전파출소에서 거리가 멀어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는데 증포파출소의 개청으로 주민들의 치안 공백 우려와 재난안전민원 등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되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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